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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 줄거리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10화에서는 박민환과 정수민이 옥상에서 충돌로 큰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김경욱(김중희) 과장에게 들키면서 회사와 SNS, 커뮤니티 등에서 두 사람의 내연 관계가 알려지게 되었죠.

또한 박민환과 정수민이 외근 중 시식행사에서 알레르기 환자 발생 고지 미비 이슈가 발생하면서 박민환은 부서 이동을 하게 되고 정수민은 계약직이어서 퇴사 처분을 받게 됩니다.

 

시식 행사에서 알레르기로 쓰러진 고객이 본사를 찾아와 강지원에게 항의하면서 사건은 더욱 복잡해졌습니다. 강지원은 SNS에 이들이 블랙컨슈머라고 올린 글을 확인하고 이런 짓을 할 사람은 정수민 밖에 없다는 생각에 몰래 빠져나가려는 정수민에게 책임을 묻습니다. 

 

나 임신했어

네가 한 일, 네가 수습해

박민환은 정수민의 임신이라는 사실에 당황하면서도 사채 독촉으로 인한 빚 청산을 위해 빠르게 결혼을 결심합니다. 바로 박민환은 정수민에게 청혼을 하고 정수민은 '가족'이라는 말에 흔들립니다. 

정수민은 가짜 초음파 사진을 구하고 박민환과의 결혼을 결정합니다.

 

드라마의 마지막 부분에는 강지원이 백은호와 데이트를 하는데 자꾸 유지혁을 떠올리게 됩니다. 자신을 좋아하는 백은호의 마음을 정중하게 거절 한 뒤 강지원은 유지혁에게 담담하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고 두 사람의 키스신으로 10화가 끝이 납니다.

솔직해져 볼래요

내 남편과 결혼해줘 결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드라마 결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웹툰이나 웹소설은 완결되었기 때문에 짐작할 수는 있습니다. 웹소설의 결말은 결혼 후 정수민은 시어머니의 괴롭힘을 당하고 거짓 임신이 발각될 처지가 되자 병원에 입원한 시모를 죽이기까지 합니다. 결국 살인자로 감옥에 가게 되고 박민환은 정수민을 죽이려 교통사고를 위장하다 오히려 본인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납니다.

강지원과 유지혁은 쌍둥이를 낳고 아이를 입양해서 행복하게 살면서 고양이들까지 돌보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것으로 마무리됩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기대감

앞으로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6화 남았는데요 9-10화의 사이다 내용이 계속 이어질지 또 다른 변수가 생길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아직 공개되지 않은 강지원과 박민환 그리고 정수민 사이의 갈등과 복수의 과정은 앞으로도 더욱 복잡해질 전망입니다. 그리고 유지혁과 강지원의 로맨스도 기대가 되고요.

드라마가 지속적으로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시청자들이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데요, 앞으로의 전개와 결말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