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679회 황정민 나레이션 최불암 휴가 안성, 성환 국밥

배우 황정민이 나레이션을 맡은 '한국인의 밥상 679회', 최불암의 휴가로 특별한 황정민 내레이션을 맡게 된 이유와 안성 설렁탕, 성환 순대국밥의 따뜻한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소박한 밥상에서 느껴지는 한국인의 정을 감상하세요.

한국인의 밥상 679회 황정민 나레이션 : 최불암의 휴가로 인한 특별한 순간 안성과 성환 국밥 이야기

14년 동안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어온 배우 최불암이 잠시 휴식을 취하게 되면서 이번 679회 방송에서는 특별한 내레이션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바로 배우 황정민이 그 자리를 대신하여 따뜻한 목소리로 '한국인의 밥상'을 이끌어가게 된 것입니다. 

이번 679회에서는 안성의 명물 설렁탕과 성환의 전통 국밥 이야기를 다루며 뚝배기에 담긴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그리움과 정겨움을 담아냈습니다.

 

최불암의 휴가

최불암은 14년 동안 '한국인의 밥상'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의 밥상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해왔습니다. 

이번에 짧은 휴가를 떠나게 되면서 그의 자리를 배우 황정민이 채우게 되었습니다. 

황정민은 과거 청룡영화제에서 수상 소감 중 "밥상 하면 황정민이죠"라는 말을 하며 큰 화제를 모았던 만큼, 한국인의 밥상과 자연스러운 연결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황정민의 구수하고 따뜻한 목소리는 프로그램의 차분한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내레이션은 "따뜻한 그리움을 담다, 어머니의 뚝배기"편으로 11월 14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 됩니다.

특히 황정민의 목소리가 전해주는 한국인의 호박하고 정겨운 밥상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할 것입니다.

안성의 명물 설렁탕 '안일옥'

이번 679회 방송에서는 안성의 유명한 설렁탕집 '안일옥'이 소개됩니다. 안성에서 오랜 전통을 이어온 안일옥은 깊고 진한 국물 맛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안일옥'의 대표 메뉴인 안성맞춤우탕(27,000원)과 설렁탕(10,000원)은 맛의 깊이와 풍부함을 자랑하며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뚝배기 문화를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안일옥에서는 설렁탕을 전국 어디에서나 맛볼 수 있도록 택배로도 주문할 수 있어서 집에서도 안성의 정통 설렁탕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성환장 순대국밥

성환장의 순대국밥도 이번 방송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성환장은 매달 1일과 6일에 열리는 전통 시장으로, 장이 서는 날에는 성환이화시장 내 순대국밥 천막거리가 활기를 띱니다.

첫 번째부터 다섯 번째 천막까지 총  다섯 곳에서 운영되는 순대국밥천막은 직접 만든 순대와 함께 소방학 시장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순대국밥은 머리 고기, 오소리감투, 피순대 등 다양한 부위를 포함한 모둠순대가 들어있고 깔끔한 국물과 새우젓으로 간을 맞춰 먹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시골 시장의 천막에서 먹는 소박한 순대국밥은 마치 오랜 시간 동안 이어져온 한국인의 정서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천막거리 내 순대국밥집 국밥은 대부분 8,000원으로 저렴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